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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전복주식회사, 이유성 대표이사 체제로

  • 완도신문 wandonews@naver.com
  • 입력 2019.07.12 11:30
  • 수정 2019.07.12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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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의 출자 출연기관인 완도전복주식회사의 새로운 대표이사로 한국농어촌식품유통공사 출신인 이유성(60세) 씨가 승인, 의결됐다.

완도전복주식회사는 전 대표의 임기가 2019년 5월 23일로 종료됨에 따라 지난 4월, 공개 모집과 면접시험을 거쳐 대표이사와 사내이사를 최종 확정한 후, 12일 임시주주총회를 열어 주주들로부터 이사 선임의 승인을 받았다.

2009년도에 정부 지원을 받아 시·군 유통회사로 설립된 전복주식회사는 덤문화 개선과 유통 질서 확립을 위해 완도군과 어업인들이 출자하여 운영되고 있는데, 시·군 유통회사 중에서 지금까지 가장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성공적인 모델로 알려지고 있다.  

이유성 신임 대표는 “한국농어촌식품유통공사에 30년 간의 근무 경험과 특히 수출업무 경험을 토대로 해외시장을 개척하는데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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