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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철 의원 "무능과 불량 공무원 퇴출시켜야"

  • 완도신문 wandonews@naver.com
  • 입력 2019.07.19 09:42
  • 수정 2019.07.19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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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철 / 완도 군의원

 완도군의회 군정 질문답변에서 박인철 의원은 "완도군청 공무원 중 직무수행 능력이 매우 부족 하거나 근무 성적이 매우 불량한 직원들 때문에 다른 직원들 업무만 과중되고 직장 분위기만 흐리는 등 불편이 이만저만 아닌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들에 대한 특단의 조치가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며 서울시에선 근무성적이 나쁘거나 무능력한 직원들은 삼진 아웃제를 도입해서 퇴출시키고 있다며 완도군도 과감히 이런 제도를 도입하고 시행을 해야한다고 말했다. 지방공무원법에 직무수행 능력이 부족하거나 근무성적이 극히 나쁜 사람에 대해서 임용권자는 직위를 부여하지 아니할 수 있다며 인사 위원회의 의견을 들어서 3개월의 범위에서 대기발령으로 능력회복이나 근무성적의 향상을 위한 교육훈련을 시켜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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