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청년 버스커들 공연으로 불법주정차 캠페인

  • 완도신문 wandonews@naver.com
  • 입력 2019.07.19 09:58
  • 글씨크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완도군은 지난 15일 교통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고맙습니다!’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에는 완도군을 비롯해 완도경찰서, 바르게살기운동 전라남도협의회 등 기관·사회단체 18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청년 버스커들의 공연 및 5일시장 내에서 현수막과 피켓을 들고 행진을 하면서 불법 주·정차 안 하기, 음주운전 안 하기 등 교통 법규를 꼭 지킬 수 있도록 군민들에게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캠페인은 주민들의 왕래가 많은 마트 주변과 시장에서 이뤄졌으며, 주민들의 관심도를 높이기 위한 공연 형식으로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공연은 완도 출신 청년 버스커 ‘두리두밥’이 자작곡을 개사하여 교통안전에 관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저작권자 © 완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