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산림조합, 지역명물 황칠가공공장 세운다

  • 완도신문 wandonews@naver.com
  • 입력 2019.07.19 10:29
  • 수정 2019.07.19 10:30
  • 글씨크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완도군산림조합(조합장 박진옥)은 7월17일 오전 11시에 당조합2층 회의실에서 제180회 대의원회를 개최하고 2019년도 상반기 사업보고와 하반기 사업계획 설명회를 가졌다. 

 박진옥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연말연시 정기대의원회가 있지만 성장조합으로 더 조합원과 더 한층 소통하고자 연중 중간대의원회를 갖게 되었다”면서 “지난 상반기 실적보고와 하반기 사업계획에 함께 힘을 실어 달라”고 당부하였다.

 상반기 사업실적으로는 자원조성사업, 조림사업, 생장물사업, 임도사업, 사방사업, 녹색경관사업 등 21건의 사업을 유치하여 3.606.307.560원의 실적을 거양하였고, 하반기 사업으로는 사무실리 모델링과 조합원 실태조사, 장흥에서 개최되는 대한민국 산림박람회 참여건과 12월에 있게 될 감사선거와 대의원선거가 일정이 잡혀 있다. 

 묘지벌초 대행사업도 하며 일반사업으로 상반기에 이어 숲가꾸기, 산림토목사업, 녹색경관 사업도 계속해 나갈 것이다. 

 특히 향토사업으로 황칠 고부가가치 사업이 현재 조건부 승인이 났는데 정식 승인이 나면 3.000.000천원 예산 중 2.400.000천원 보조에 600.000천원 자부담에 가공공장 1개소에 체험시설 및 마케팅 홍보 연구개발 등 부대사업이 오는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 동안 진행 될 것이라 전했다.

 

저작권자 © 완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