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에서는 처음 개최된 ‘제1회 완도군수배 E-sports 대회’가 지난 13일 완도군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E-sports란 컴퓨터와 네트워크, 기타 영상 장비를 이용하여 승부를 겨루는 스포츠로써 이번 대회에는‘League Of Legends’를 경기 종목으로 선정하여, 14개 팀 100여 명의 선수가 치열한 두뇌 싸움을 펼쳤다. 경기 방식은 토너먼트 방식으로 ‘완도의 아들’팀이 우승을 차지하였고, 2위와 3위에‘통합기지’와‘1승만 할게요’팀이 각각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