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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의 아름다움을 잘 보여주는 카페들

[특집] View가 멋진 카페

  • 완도신문 wandonews@naver.com
  • 입력 2019.07.29 14:59
  • 수정 2019.07.29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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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신지면 명사십리 ‘욜로(YOLO)’카페 
 신지 명사십리 해수욕장에 위치해 음이온이 풍부한 명사십리의 맑은 공기와 함께 바닷가 풍광을 만끽할 수 있는 곳으로 언젠가부터 완도 차 한잔의 명소가 됐다. 욜로(YOLO)는 'You Only Live Once', 즉 '인생은 한번뿐'을 의미한다.

2. 약산면 ‘구름이 머무는 자리’ 카페
 약산 삼문산 언저리에 있는 ‘구름이 머무는 자리’ 카페는 ‘진달래꽃 필 무렵’이란 부제목을 가진 카페인데, 예전에 약산 진달래축제 때 막걸리와 파전을 파는 주막집을 거의 새로 짓다시피 개조해 카페를 만들었기 때문에 붙은 이름이다. 한옥과 주변 정원이 잘 어우러진 곳으로 최근 각광받고 있는 카페다. 

3. 완도읍 ‘산위의 달’ 카페
 완도읍 전망이 가장 좋은 곳으로 하늘정원 펜션 내부에 자리하고 있다. 주도를 중심으로 완도읍 권의 호수같은 완도바다를 최고의 경치로 만드는 위치에 있다. 내부보다 밖의 베란다 탁자에서 완도읍 경치를 음미하며 마시는 차 한잔의 여유는 어디에 내놔도 빠지지 않는다.




 

4. 완도읍 ‘달 스윗’ 카페
 혹시 ‘장보고빵’이라고 들어 봤는지 모르겠다. 완도를 대표하는 지역 빵 중 하나인데 완도 특산물인 ‘전복’이 한 마리 통째로 들어간다는게 큰 특징이다. 장보고빵은 본산이 바로 이 카페로 커피 등 음료 외에도 해초라떼 등 완도 특산물을 이용한 다양한 상품을 개발해 내놓고 있다. 장보고 빵 한조각에 건강한 해초라떼 한잔 어때세요?

5. 군외면 ‘까망콩’ 카페
 해남 남창과 완도 군외 원동을 잇는 완도대교는 기존 한강철교 를 철거하고 새로 만들어진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저녁 야경이 볼만하다. 군외 원동 바닷가에 위치한 까망콩 카페 2층에서 야경을 바라보며 마시는 커피 한잔은 인생샷이 되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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