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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찾아가는 작은도서관 문화공연 큰 호응

소안사립학교작은도서관 시작 6개소 작은도서관에서 공연 펼쳐

  • 완도신문 wandonews@naver.com
  • 입력 2019.08.02 11:36
  • 수정 2019.08.02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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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립도서관에서는 여름방학을 알차게 보낼 수 있는 다채로운 독서문화프로그램 일환으로 찾아가는 작은도서관의 문화 공연인 ‘매직복화술’ 공연을 펼쳤다. 

 지난 7월 24일부터 26일까지 소안사립학교 작은도서관을 시작으로 신지햇살, 생일열린꿈터, 넙도행복, 약산진달래, 금당섬마을 작은도서관까지 총 6개소 작은도서관에서 어린이와 학부모, 어르신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공연은 비둘기마술, 링마술, 마술액자, 실크마술, 사물복화술, 노래복화술 등 어린이들은 물론 함께 참여한 학부모 및 어르신들의 호응까지 이끌어낸 다양한 무대로 진행됐으며, 마술을 직접 배울 수 있는 코너를 마련해 현장 분위기를 한껏 끌어 올렸다. 

노화넙도 작은도서관 관계자는 “섬마을이라 아이들과 주민들이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부족한데 이번 공연을 통해 모두가 함께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며 “앞으로 보다 더 다양한 공연으로 찾아와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 
완도군립도서관은 이번 공연을 통해 도서관을 어렵게 생각하지말고 군민들이 더위를 피해 자주 도서관을  방문하기를 바란다. 주민들의 소중한 문화공간으로 역할과 기능하기 위해 하반기에도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도서관 문화공연을 운영할 계획이다.  

도서관 문화공연 및 프로그램 관련 정보는 완도군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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