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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섬의 날, 관광공사 33섬에 청산도 금당도 선정

  • 완도신문 wandonews@naver.com
  • 입력 2019.08.19 11:40
  • 수정 2019.08.19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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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8일은 ‘제1회 섬의 날’이다. 지난해 8월, 행정안전부는 도서개발촉진법을 개정해 매년 8월 8일을 국가기념일인 ‘섬의 날’로 제정했다. 한국관광공사는 지난달 초 ‘2019 휴가철 찾아가고 싶은 33섬’을 발표했다. 전남 지역에서는 신안의 임자도·증도·우이도, 완도의 청산도·금당도 등 14개 섬이 선정됐다.

이들 섬은 ‘걷기 좋은 섬’, ‘풍경 좋은 섬’, ‘이야기 섬’, ‘신비의 섬’, ‘체험의 섬’ 등 5개 카테고리로 구분됐다. 세계에서 가장 긴 공룡 발자국 보행열이 퇴적암층에 선명하게 남아 있는 여수 사도는 ‘신비의 섬’으로,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슬로 시티’로 지정된 완도 청산도는 ‘걷기 좋은 섬’으로, 진도 관매도와 완도 생일도 및 고흥 애도는 ‘풍경 좋은 섬’으로 각각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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