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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화성시 자매결연 추진 관련 실무회의 개최

농․수․특산물 판로 개척 및 상생 발전 위한 방안 논의

  • 완도신문 wandonews@naver.com
  • 입력 2019.08.23 15:41
  • 수정 2019.08.23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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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은 22일 화성시청 회의실에서 완도군↔화성시 자매결연 체결과 교류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한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허정수 복지행정국장을 단장으로 한 완도군 교류사업 실무자 8명과 화성시 자치행정국장 및 실무자 8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양 도시의 우수한 농․수․특산물 판로 개척과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완도군 관계자는 “화성시와 농ㆍ수산, 문화, 예술, 관광 등 각 분야의 교류를 위해, 향후 자매결연을 맺고 양 기관의 인적ㆍ물적 자원 교류 협력을 통해 상생 발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완도군의 역점 사업인 해양치유산업 홍보 및 2021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화성시와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화성시는 서해안의 중심지로 첨단기술의 최적지이자, 광역 교통망을 갖춘 교통·물류 중심지인 선진 도시로서 누구나 살고 싶은 세계적인 도시를 꿈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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