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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완도군향우회 , 제27대 회장에 양광용 회장 추대해

  • 완도신문 wandonews@naver.com
  • 입력 2019.08.30 11:07
  • 수정 2019.08.30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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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완도군향우회(회장 양광용)에서는 지난 23일 서울 대방동 공군회관에서 상임이사회를 개최했다. 

상임이사회는 개회선언, 국민의례, 임원 소개, 회장 인사말씀, 공로패·감사패·장학증서 전달, 안건상정, 제21대 향우회장 및 감사 선출 순으로 진행됐다. 공로패는 천승범 전) 노화읍향우회장 외 6명, 감사패는 김혜영 군여성회 부회장외 3명에게 수여했다.

또한 읍면별 장학생 39명을 선발하여 1인당 500천원씩, 총 19,000천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회의안건으로 2건을 상정하여 제52차 정기총회 및 한마음축제는 10. 13일 과천시 관문종합운동장에서, 재경완도군향우회장배 골프대회는 8. 30일 이천실크밸리에서 개최하기로 의결했다. 제27대 향우회장 및 감사 선출의 건은 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양철동 고문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현 양광용 회장과 김성우 감사, 정재윤 감사가 추대되어 연임하기로 의결됐다. 양광용회장은 “26대회장으로 재직하면서 못했던 일들을 마무리하라는 뜻으로 받아들이고 열심히 하겠다”고 말하고, “27대회장으로써 차기회장부터는 재정적인 부담이 없이 이끌어갈 수 있는 기틀을 만들어가겠으니 협조를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완도군청에서는 ‘추석선물은 완도특산품으로, 결제는 완도사랑상품권으로’라는 플래카드를 이용하여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향우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하고 홍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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