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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자연그대로미 홍보·판촉 행사 추진

  • 완도신문 wandonews@naver.com
  • 입력 2019.09.20 11:32
  • 수정 2019.09.20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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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은 지난 11일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귀성객을 대상으로 하는 완도자연그대로미(米) 홍보·판촉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완도여객선터미널과 화흥포항에서 진행되었으며, 고향을 찾는 귀성객을 대상으로 완도자연그대로미(米) 샘플 쌀을 배부하고 시식 코너를 마련하는 등 전략적 홍보 활동으로 신규 고객을 확보하는 데 힘썼다.

완도자연그대로미(米)는 해풍, 청정 기후, 유용 미생물 등을 활용한 친환경농법으로 생산된 고품질 쌀로 특히 작년에 까다롭기로 소문난 할랄 인증을 받아 전남 최초로 말레이시아에 수출했다. 
이어 올해에는 미국까지 수출하는 등 그 우수성을 인정받아 대도시 소비자들에게 입소문이 나 판매량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

이기석 농업축산과장은 “완도자연그대로미(米)의 우수성을 알릴 소중한 기회가 된 것 같아 기쁘다.”며 “새로운 판로를 모색하고 농가 소득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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