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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의회, 15일부터 11일간 군정 질문 · 답변…집행부에 81건 질문 요구

  • 김영만 기자 geeer2541@naver.com
  • 입력 2019.10.11 09:17
  • 수정 2019.10.11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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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의회(의장 조인호)가 81건의 군정 질문을 완도군 집행부에 요구했다.

이번 군정 질문·답변은 오는 15일부터 25일까지 11일간 일정으로 열린다. 2019년도 군정 질문·답변은 오는 15일 신우철 군수를 시작으로 같은 날 정석호 부군수, 기획예산담당관, 복지행정국, △16일,17일 복지행정국 △18일,21일 경제산업국 △22일 미래해양사업단 △23일 농업기술센터·보건의료원·맑은물관리사업소·장보고유적관리사업소 △24일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 운영·상임위별 조례안 등 안건심사 △25일 조례안 및 부의안건 의결 순으로 진행된다.

의원별 군정 질문 건수를 살펴보면 김양훈·우성자·이범성 의원이 각각 11건으로 가장 많았고, 박인철·박재선·최정욱·허궁희 의원이 각각 10건, 김재홍 의원이 10건으로 나타났다.

집행부에 대한 질문 현황은 복지행정국 25건, 경제산업국 21건, 미래해양사업단 15건, 보건의료원 3건, 농업기술센터 3건, 맑은물관리사업소 3건, 장보고유적관리사업소 1건이었다.

세부적으로는 △복지행정국 소속 자치행정과 4건, 주민복지과 3건, 여성아동과 3건, 민원봉사과 3건, 문화체육과 6건, 세무회계과 2건 △경제산업국 소속 경제교통과 5건, 관광정책과 4건, 농업축산과 2건, 환경산림과 2건, 지역개발과 2건, 안전건설과 2건 △미래해양사업단 소속 해양정책과 5건, 해양치유과 2건 수산경영과 5건으로 문화체육과가 가장 질문이 많았다.

의원별 대표적인 질문을 보면 △허궁희 의원은 집단민원 방지를 위한 인·허가 적극행정, 명사십리 해수욕장 운영 활성화 대책 △박인철 의원은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수산업 유통·가공 경쟁력 확보방안, 2021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준비 △김양훈 의원은 “완도 자연그대로” 농업의 성과분석, 지하 시설물 통합관리 시스템 활용실태 △우성자 의원은 장보고대사 선양사업, 변환소 지역갈등 해소대책 △이범성 의원은 전복산업 유통·가공·수출 강화대책, 인구종합대책 △박재선 의원은 지역 선도인재 육성을 위한 청년정책, 실효성 있고 성과있는 완도관광정책 추진 △최정욱 의원은 경쟁력 있는 완도 장보고 수산물 축제 개선방안, 군민과의 약속 “민선7기 공약” 진행 및 성과 △김재홍 의원은 소송 발생원인 및 처리(대응)결과, 군외 원동항(지방어항) 개발계획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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