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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수목원, 가을 숲속 음악회 개최

  • 완도신문 wandonews@naver.com
  • 입력 2019.10.25 10:26
  • 수정 2019.10.25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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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 완도수목원은 “2019 청정완도 가을빛 여행”과 연계하여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2019 완도수목원 가을 숲속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화향기 가득한 푸른 난대림을 배경으로 팝페라, 관현악 앙상블, 마술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과 함께 난대수목 무료나눔 행사와 특색 있는 산림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있다.

또한, 행사기간 무료입장을 진행하여 완도수목원을 찾는 누구나 다양한 공연과 전시, 산림체험 프로그램을 즐기고, 푸른 난대림에서 몸과 마음을 힐링 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하였다.

숲속음악회 공연은 10월 26일과 27일 오전 11시와 오후 1시에 한 시간씩 진행되며, 신나는 음악에 맞춰 펼쳐지는 ‘마술공연’과 웅장하고 아름다운 선율을 자랑하는 ‘관현악 앙상블’, 맑고 시원한 음색의 ‘대금 연주’ 등 다채로운 공연을 준비하여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주는 신나는 놀이마당을 실시한다.

그리고, 공연이 끝난 오후 2시부터는 난대 대표 수종인 황칠나무와 백량금 800본을 선착순으로 나누어주는 난대수목 무료 나눔 행사를 준비하여 많은 이들이 작지만 난대림을 느낄 수 있도록 준비했다.

그 밖에도 완도수목원 자생식물과 동백꽃 사진 전시회, 소원나무 만들기, 전통놀이 체험 등 다양한 산림문화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다.

정문조 완도수목원장은 “완도수목원 가을 숲속 음악회를 통해 많은 분들이 산림문화서비스를 체험하고 힐링 하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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