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제 1차 지속가능 수산양식 포럼 실시

  • 김영만 기자 geeer2541@naver.com
  • 입력 2019.11.01 11:08
  • 수정 2019.11.01 11:10
  • 글씨크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28일 완도군 근로자종합복지관 2층에서 제 1차 지속가능한 수산양식 포럼이 개최됐다. 제 1차 지속가능한 수산양식 포럼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및 청산바다, 지속가능한수산양식(영)이 주최했다.

이번 포럼은 ASC 인증을 받기위해 준비중인 어가들을 위해 도움을 주는 자리였다. 먼저 ASC 1기 인증어가들이 참여해 2기 준비어가들에게 ASC 심사에 관한 경험담과 노하우 대처방법에 대한 설명, 질문, 답변이 이어졌다.

이후 이영호 전 국회의원이 수계산업 종사자들의 책임과 권한에 대해 강의를 실시했다. 이 전 의원은 현재 더불어민주당 해양수산특별위원장이며 수산학 박사 학위를 가지고 있는 전문가의 입장에서 어가들에게 수산업에 관한 강의를 이어갔다. 이 전 의원은 미래 먹거리를 책임질 곳은 바다라는 이야기로 어가들의 양식기술 발달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이후 김윤숙 팀장의 영어조합법인의특성과 성공전략에 대한 강의가 이어졌다.  김 팀장은 법인을 만들어 단체가 모여서 활동한다면 업체들이 각각 활동하는 것보다 효과가 더 크다고 설명했다.
청산바다 위지연 대표는 “이번 포럼이 첫 번째로 아직 부족한 점이 많지만 이런 자리를 통해서 어가들이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 수 있어 의미있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완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