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완도사랑상품권 판매액 25억 원 돌파

  • 완도신문 wandonews@naver.com
  • 입력 2019.11.15 14:29
  • 수정 2019.11.15 14:30
  • 글씨크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7월 발행을 시작한 완도사랑상품권 판매액이 25억 원을 돌파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의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완도사랑상품권이 짧은 시간 내에 활성화 된 이유는 군민들의 관심은 물론 관내 기관․단체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힘을 실어주고 있다.

지난 8일에는 수산업경영인 완도군연합회에서 1천만 원, 완도군번영회에서 3천만 원 구매 협약을 체결하고 상품권 활성화에 동참했다.

완도사랑상품권의 사용처는 주유소와 음식점, 마트, 특산품 판매 업소 등이 주를 이루고 있으며, 관외에서 소비하던 패턴이 관내에서 소비하는 형태로 바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완도사랑상품권을 카드 형태로 발행해 지폐형태의 단점을 해결하고 젊은 층의 취향에 맞게 모바일 형태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이 상품권 이용에 적극 참여해 주고 있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기관․사회단체들이 완도사랑상품권 구매 협약에 동참해 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완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