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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개선 효과 만점! TaLK 장학생 컨설팅

  • 완도신문 wandonews@naver.com
  • 입력 2019.11.15 14:32
  • 수정 2019.11.15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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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국제교육원(원장 고미영)은 지난 8일(금) 완도 군외초등학교(교장 김광일)에서 TaLK 원어민 장학생 26명을 대상으로 ‘2019. 하반기 TaLK 원어민 지역별 수업컨설팅’을 진행헀다.

이번 수업컨설팅은 전남 지역에 배치된 TaLK 원어민 장학생 80명의 교수학습 방법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3개 권역으로 나눠 열린 이번 컨설팅은 지난 10월 8일 담양금성초를 시작으로 10월 25일 여수진남초를 거쳐 이번에 완도 군외초에서 마지막으로 진행했다. 우수 수업 TaLK 원어민의 공개 수업 후, 수업협의회는 함께 참여한 TaLK 원어민 장학생들의 다양한 수업 사례 및 학교 생활에 대해 서로의 의견을 공유하는 자리가 되었다.

TaLK 원어민 ‘Alandra Lawrence’는 다양한 활동 중심 수업을 공개해 함께 자리한 25명의 TaLK 원어민 장학생들의 영어 수업 개선에 도움을 줬다. 수업 후 협의회 자리에서는 “우리 TaLK 원어민 장학생들이 오늘과 같은 컨설팅을 통해 학생들과 좀 더 재미있고 활기찬 영어수업을 펼칠 수 있는 여러 가지 도움을 받게 되어 좋았다.”는 소감을 전했다.

컨설턴트로 참석한 권은희 청계남초 교장은 “전라남도 초등학교 학생들이 TaLK 원어민과 함께하며 영어에 흥미를 느끼고 열심히 참여하는 영어수업을 보게 돼 매우 뜻깊었다.”며, “이러한 현장 지원 중심 컨설팅을 지속해 나갔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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