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청소년문화의집, 행복한 자녀를 위한 진로진학교육 실시

  • 완도신문 wandonews@naver.com
  • 입력 2019.11.29 11:27
  • 글씨크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11월 21일부터 22일까지 완도청소년문화의집 진로체험지원센터(관장 김미경)와 완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이혜선)는 2019년 부모 교육을 공동 주관으로 실시하였다. 

완도문화예술의 전당에서 완도 관내 초등, 중학생 자녀를 둔 부모님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교육은 꿈을찾는상담코칭연구소 대표 김주인 강사님과 함께 행복한 자녀를 위한 부모의 역할을 분석하고 적용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자녀 진로 교육의 어려움 △미래사회 변화 예측과 다음 세대의 진로 △인공지능과 새로운 시대 △시대의 변화에 대응하는 자녀 양육 8가지 원칙 △행복한 자녀를 위한 부모의 8가지 역할 △사례분석을 통한 부모 역할 찾기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교육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미래사회의 변화 예측과 시대의 변화에 따른 자녀 양육등은 완도에서 접하기 어려운 주제였으며, 아울러 자신을 다시 한번 돌아보는 계기가 되어 좋았고, 새삼 부모가 자녀의 거울이 되어야 함을 생각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완도청소년문화의집 진로체험지원센터는 교육부 진로체험지원전산망 「꿈길」의 체험처 관리와 프로그램 매칭 및 학생들의 다양한 진로·직업탐색을 위해 직·간접적 체험프로그램을 운영,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의 진로선택과 진로설계에 도움을 주는 교육활동을 하고 있다.

한편 완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위기청소년 긴급구조 1388청소년전화 운영, 청소년 및 부모상담, 위기지원사업 및 인터넷, 심리검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2019년 찾아가는 상담 ‘청소년 동반자’ 사업을 실시하여 위기 청소년이 발생 시 종합적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완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