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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인대학 버섯 재배기술 컨설팅 실시

  • 완도신문 wandonews@naver.com
  • 입력 2019.11.29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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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은 지난 11월 21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과 버섯연구회의 군외면 버섯농가에서 버섯 신기술 실용화 현장 컨설팅을 실시했다.

교육과 현장 컨설팅을 위해 버섯 종균기술 및 재배기술 컨설팅 전문가(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가강현 연구관)를 초빙했다. 

현장 컨설팅은 완도군농업인대학 회원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배시설 및 환경조건, 병해충에 대해 현장 문제점 해결과 신기술 보급에 주안점을 두고 실시했다.

이날 토론식 간담회를 통해 버섯연구회 농업인들과 버섯을 재배하면서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점과 해소 방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고온성 품종 및 시설환경개선, 배지 오염 예방기술 등을 통해 고품질의 버섯을 재배하고, 안정적으로 생산 및 유통 등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현장에서 기술을 시연하며 농업인들에게 필요한 기술을 전달했다.

현장 컨설팅에서 참여한 한 농가는 “이론 교육과 기술을 공유하는 등 다양한 버섯재배기술을 이해하고 배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다.”고 말했다.

완도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준열)에서는 “버섯 현장기술지원이 필요한 농가에 대한 방문을 통한 전문 컨설팅으로 애로사항을 해결해 나가고, 찾아가는 농업현장 서비스를 강화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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