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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안전망 성과보고대회 개최

  • 완도신문 wandonews@naver.com
  • 입력 2019.12.20 15:22
  • 수정 2019.12.20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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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완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지난 12월 16일(월) 오후 2시 완도문화예술의전당 2층 공연장에서 2019년 청소년안전망 성과보고대회를 개최했으며, 성과보고대회와 더불어 관내 중학생들이 대거 참여해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전개하고 2020년도에는 학교 폭력이 일어나지 않도록 다짐대회 시간도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완도군, 완도경찰서, 완도교육지원청, 관내학교장, 운영위원회, 실행위원회, 1388지원단, 학부모, 학생, 지역사회 및 타시군 청소년관련 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여하여 1년간의 성과 보고를 받고 열렬한 응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행사 당일 문화예술의전당에서 청소년안전망 사업 성과보고대회는 청소년관련 기관단체장을 비롯한 학생들로 부터 청소년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는데 부족함이 없었다. 

한편 청소년안전망 사업은 지역사회 내 청소년 관련 자원을 연계하여 학업중단, 학교폭력, 가출, 인터넷중독 등 위기(가능) 청소년에 대한 조기발견 및 구조, 상담, 보호, 교육, 자립 등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통해 가정․사회로의 복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라남도완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이혜선 센터장은 “2019년에도 청소년안전망사업 운영을 통해 다수의 개인상담 및 집단상담, 각종 교육 및 연수, 무료 심리검사 및 아웃리치, 사이버상담 및 청소년전화1388 운영, 그리고 공모사업으로 인터넷․스마트폰중독 예방교육, 대안교육, 학업중단숙려제, 사랑의교실, 법원수강명령 등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역사회 위기(가능)청소년 및 학부모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었다며 2020년에도 참신한 사업으로 청소년들과 함께 하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또한 이번 2020년 겨울방학 기간에도 무료 심리검사(전화예약 061-555-1318)를 실시하니 청소년들과 학부모님들이 많은 관심을 가져주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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