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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길청년연합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이불 기증

  • 완도신문 wandonews@naver.com
  • 입력 2019.12.20 16:21
  • 수정 2019.12.20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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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길면은 보길청년연합회(회장 전효성)로부터 150만 원 상당의 이불 20채를 전달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전효성 보길청년연합회장은 “독거 어르신, 장애인 등 어려운 가정에 잘 전달되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지내실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이웃 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후원 받은 물품은 12월 중으로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 취약 계층에 전달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성용 보길면장은 “연말연시에 도움의 손길로 우리의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후원해주신 보길청년연합회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보길면에서도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보길청년연합회는 지난 5월 보길 윤선도문화축제를 성공리에 마칠 수 있도록 크게 기여한 전력이 있으며, 도로 제초작업, 해안가 청소 등 다방면으로 봉사를 실천하며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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