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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농협, 코로나-19 차단 방역활동 강화

관내 농협(완도군지부, 완도·청산·소안·노화농협)은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한 사전 방역

  • 완도신문 wandonews@naver.com
  • 입력 2020.03.20 15:01
  • 수정 2020.03.20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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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관내 농협(완도군지부, 완도·청산·소안·노화농협)은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한 사전 방역활동을 강화하고 소상공인 등에 대한 다양한 금융지원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농협 완도군지부(지부장 양재영)는 지난 17일 완도군청년회(회장 박성하)와 합동으로 영업점 및 365코너, 화장실 등 고객 이용시설에 대한 종합방역을 실시했다.


완도농협은 세스코(CESCO)를 통해 주1회 소독을 실시하고 청산·소안·노화농협도 자체 소독약품을 비치해 사무실 및 경제사업장 등에 대한 정기적인 소독을 실시하는 등 군민과 내방고객 안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지난 16일에는 완도군 관내 농협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완도대교 등 발열체크 현장 근무자를 위해 바이러스예방 및 피로회복에 효과가 있는 한방종합감기약 200여포를 조제해 완도군에 전달하고 보건의료원 및 항만시설 등을 방문해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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