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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우철 군수, LPG배관망 사업장 현장 점검 나서

신우철 완도군수는 지난 1일 군단위 LPG 배관망 사업이 한창 진행중 인 개포리 현장을 점검

  • 완도신문 wandonews@naver.com
  • 입력 2020.04.03 09:48
  • 수정 2020.04.03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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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우철 완도군수는 지난 1일 군단위 LPG 배관망 사업이 한창 진행중 인 개포리 현장을 점검했다
 이날 신 군수는 지역 주민들의 불편 최소화를 당부했다.  구체적으로는 “구간별 공사 예정일을 사전에 미리 알릴 것, 비산먼지 발생을 최소화할 것, 도로변 부직포 관리를 철저히 할 것, 도로변 물 튀김을 방지할 것, 지역 주민들께 친절할 것”을 특별히 주문했다.


 아울러 “완도읍은 앞으로 에너지 복지에 많은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LPG 배관망 공사는 읍민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가스 공급을 받을 수 있는 사업인 만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견고하고 튼튼하게 시공될 수 있도록 하고, 무엇보다 군민 안전에 최우선을 두고 공사에 임해 줄 것”을 공사 관계자에게 당부했다.


 현장을 점검 한 뒤 신 군수는 관계자를 격려하는 한편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완도군이 추진 중인 군단위 LPG 배관망 사업은 사업비의 90%를 국·도·군비로 지원하고, 사용자가 10%(약 130만원 예상)를 부담한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기존 LPG 용기와 등유 대비 30~50% 저렴한 가격으로 연료 공급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세대별 안전계량기를 설치하여 안정성을 확보하며 도시가스처럼 지하 배관으로 연결해 사용하게 되므로 가스 떨어질 걱정 없이 안정적으로 연료 공급을 받게 되는 등 완도읍 주민과 상가 등에 에너지 복지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
완도군 관계자는 “오는 4월말까지 완도읍사무소 산업팀 또는 완도군청 경제교통과 에너지팀에 사업을 신청하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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