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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행복복지재단, 취약계층 돌봄서비스기관 마스크 지원

노인, 장애인 등 활동지원종사자 170여명에게 마스크 1,300장 지원

  • 완도신문 wandonews@naver.com
  • 입력 2020.04.03 10:30
  • 수정 2020.04.03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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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행복복지재단, 취약계층 돌봄서비스기관 마스크 지원
노인, 장애인 등 활동지원종사자 170여명에게 마스크 1,300장 지원
 (재)완도군행복복지재단(이사장 서을윤)은 코로나19 차단을 위해 취약계층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가사간병서비스,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 기관 종사자 170여 명에게 면 마스크 1,300여 장을 지원했다. 


재단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어르신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일상생활을 지원하는 돌봄종사자들에게 마스크를 지원해 보다 안전하고, 안정적인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했다.  마스크를 지원 받은 기관에서는 “개별적으로 구입하기 어려웠던 면 마스크를 재단에서 지원해 줘서 시설의 어려움이 조금이나마 해소되어 감사하다”며,   “지속적으로 코로나19 예방에 적극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금번 마스크 지원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코로나19 감염병과 관련 긴급지원금 배분사업으로 추진하게 되었다. 한편 재단에서는 지난 3월에도 공영버스터미널, 화흥포항, 항만터미널 종사자, 주민과의 접촉이 잦은 우체국 집배원에게도 마스크를 전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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