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생활개선회, 코로나19 극복 위한 성금과 물품 기탁

  • 완도신문 wandonews@naver.com
  • 입력 2020.04.03 11:10
  • 수정 2020.04.03 11:11
  • 글씨크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생활개선완도군연합회는(회장 김정순) 코로나19 발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경북 지역을 응원하기 위해 지난 26일 200만원의 성금을 완도군 행복복지재단을 거쳐 대구시로 지정 기탁했다.
또한 완도 관내 취약계층과 결식아동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해 쌀국수 600개를(70만원 상당) 구입해 함께 전달했다.
김정순 회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더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경북 지역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회원들과 나눔에 동참하게 되었다.”며 뜻을 함께해준 회원들에게도 감사를 전했다.
신우철 군수는 “이럴 때일수록 서로 도움을 주고받으면서 힘을 내야한다.”며 “따스한 정을 나누어주신 생활개선회원들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탁 받은 성금과 물품은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완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