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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신품종 버섯 재배에 힘쓴다!

표고, 느타리류 품종 원목 접종 현장 기술지원

  • 완도신문 wandonews@naver.com
  • 입력 2020.04.03 13:00
  • 수정 2020.04.03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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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은 버섯 농가의 새로운 소득 작물 발굴을 위해 신품종 우량계통 현장실증 사업을 실시한다.
 이번에 현장실증 대상 버섯은 표고버섯 류의 농진고, 참존 및 느타리류의 전복느타리버섯, 솔타리 품종 등으로 균주를 농가에 분양한 후 현장 컨설팅을 추진한다.
 이에 지난 4월 1일 완도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실증용 성형종균 및 수동 접종기를 이용하여 원목에 신품종 버섯을 접종하였다.
 뿐만 아니라 표고 및 느타리버섯 신품종을 종균 회사와 완도군 농가가 공동으로 원목에 접종 및 생산하기로 하였고 버섯 품종의 특성에 따라 재배 방법 및 현장 기술을 지원했다. 완도군버섯연구회 회장 김창곤은 “원목버섯 가공용 맞춤형 버섯을 개발하여 다양한 유통 채널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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