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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동발전, 코로나19 위기 극복 해조류 기탁

침체된 지역경제 살리기 위해 해조류 구매, 지역 복지시설 기부

  • 완도신문 wandonews@naver.com
  • 입력 2020.05.08 14:21
  • 수정 2020.05.10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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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동발전(사장 유향열)에서는 지난 4월 29일 해조류 구매 및 기부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남동발전에서 5천만 원을 지정 기탁하여 완도금일수협에서 다시마와 미역 세트 1천 박스(3,000kg)를 구매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남동발전 본사 및 사업소 지역의 복지시설로 기부하게 된다.

한국남동발전에서는 2016년부터 금일해상풍력 발전사업(600MW)을 추진하고 있으며,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주민들이 지역 특산품 판로 확보가 어렵고, 최근 기부 물품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시설 지원을 추진됐다. 

배영진 한국남동발전 신사업본부장은 “한국남동발전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회적 책임 및 지역 사회와의 상생 발전을 위해 다양한 형태의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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