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위치 홈 이미지 완도신문 wandonews@naver.com 입력 2020.06.19 10:07 수정 2020.06.20 17:04 바로가기 복사하기 다른 공유 찾기 기사저장 글씨크기 본문 글씨 키우기 본문 글씨 줄이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페이스북(으)로 기사보내기 트위터(으)로 기사보내기 URL복사(으)로 기사보내기 닫기
파도가 꽃잎이라면 파도와 바람이 연애하듯 서로 밀고 당긴다. 잔잔했던 바다는 바람에 따라 파도가 일고 그 파도는 바람의 방향에 따라 표정이 달라진다. 서쪽에서 불어오는 하늬바람에 깍이고 또 깍이여 황홀한 푸른 꽃잎을 선사한다. 좋아요 이메일 퍼갈게요 완도신문 다른 기사보기 저작권자 © 완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라이브리 댓글 작성을 위해 JavaScript를 활성화 해주세요
파도가 꽃잎이라면 파도와 바람이 연애하듯 서로 밀고 당긴다. 잔잔했던 바다는 바람에 따라 파도가 일고 그 파도는 바람의 방향에 따라 표정이 달라진다. 서쪽에서 불어오는 하늬바람에 깍이고 또 깍이여 황홀한 푸른 꽃잎을 선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