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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준 도의원, 해양쓰레기 정화주간 맞아 해안가 정화활동 앞장서

  • 완도신문 wandonews@naver.com
  • 입력 2020.07.03 17:44
  • 수정 2020.07.03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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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회 신의준 의원(더불어민주당·완도2)은 지난 26일 완도군 군외면 백일도 해변 일원에서 ‘해양쓰레기 정화주간(6.22~6.28)’을 맞아 해안가 정화활동을 펼쳤다.

한국수산업경영인 완도군연합회가 주최한 이번 정화활동에서 신 의원을 비롯한 바다지킴이 365기동대 30여명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 해안가를 돌며 봉사에 구슬땀을 흘렸다.

참여자들은 방치된 각종 생활쓰레기와 해안가에 유입된 폐어망을 비롯 스티로폼 부표, 양식기자재 등 20여 톤을 수거하고, 어선을 동원해 전량 육지로 이송 처리했다.

신 의원은 “삶의 터전이자 미래 식량자원의 보고인 바다를 우리 스스로가 지키고 보전하는 일은 당연하다”며 “앞으로도 해양쓰레기 수거 활동을 지속 전개해 청정바다 수도 완도를 지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의준 의원은 지난해에도 완도군 청산면 여서도를 찾아 의료혜택을 누리지 못한 도서 지역민들을 위한 의료봉사 활동을 펼치는 등 어업인의 대변자로써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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