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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승 3호 ‘구계등’이 유명한 완도읍 정도리

[드론으로 본 완도] 사진 / 완도드론교육원 제공

  • 완도신문 wandonews@naver.com
  • 입력 2020.07.24 10:46
  • 수정 2020.07.24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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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여 년전 선조대 때 나주 나씨, 하동정씨가 처음 이주하여왔고, 그후 무안박씨, 수성최씨 등이 입주하여 마을이 형성되었다. 

1855년까지 해남현 은손면에 소속되어 정돌리라 하였으며 또는 정돌리라고도 표기하였다. 
1914년 중분리 지역의 1부를 통합하여 군내면으로 편입되었다.

중도리 해안과 함께 다도해해상국립공원이며 명승 제3호 구계등이 있다. 삼별초난 때 송대 장군이 진을 설치하여 서해를 감시하였다는 송대목이 있다. 그때 송장군이 주민에게 휼민한 은덕을 기리기 위하여 할아버지당과 할머니당을 설당하여 음력 정월2일 제향하고 있다. 

2020년 7월 현재 가구 수는 150세대이며 남자 139명, 여자 126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이장은 강판식 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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