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보길 선창마을의 낙조(落照)

[포토뉴스] 사진 오진이 독자 제공 / 글 박주성 기자

  • 박주성 기자 pressmania@naver.com
  • 입력 2020.07.24 14:45
  • 수정 2020.07.24 14:49
  • 글씨크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보길 선창마을의 낙조(落照)

옛날 영암지역의 한 부자가 선친의 묫자리를 잡기 위해 풍수지리에 능한 지관을 불렀는데 이 지관이 '십용십일구 보길(十用十一口 甫吉, 섬 내에 명당자리가 11군데가 있는데 10군데는 이미 사용되었고 나머지 1군데도 이미 쓸 사람이 정해졌다)'라는 글을 남겼다고 한다.

이 길하고 길한 섬 보길도에서도 일출은 동쪽 예송마을, 일몰은 서쪽 선창마을가 알아준다.
사진은 선창마을의 낙조(落照, 저녁에 지는 햇빛) 모습.

저작권자 © 완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