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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산 맥류 보급종 종자 8월 14일까지 신청접수

  • 완도신문 wandonews@naver.com
  • 입력 2020.07.31 12:04
  • 수정 2020.08.05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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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은 올해 맥류(쌀보리·호밀) 보급종 종자를 7월 27일부터 8월 14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농업인상담소, 읍·면사무소를 통해 신청을 받고 있다.

신청이 가능한 맥류 보급종 종자는 쌀보리(흰찰쌀), 호밀(곡우)이며, 쌀보리의 경우 소독·미소독 종자로 공급되고 호밀의 경우 미소독 종자만 공급된다.

공급량은 쌀보리 0.4톤, 호밀 2톤으로 공급량이 조율될 수 있으며, 1포(20kg) 공급 가격은 소독된 쌀보리 2만3890원(미소독 2만2640원), 호밀 4만1730원이다.

보급종 종자는 9월 11일부터 10월 10일까지 해당 읍·면 농협을 통해 신청 농가에게 공급된다.

이복선 완도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맥류 보급종 종자는 체계적인 생산 기술과 엄격한 포장관리로 일반 종자보다 순도와 발아율 등 품질이 우수하다.”며, “맥류 보급종 종자를 기한 내에 신청하여 벼 수확 후 적기 파종할 수 있도록 전용 복비 등 영농자재를 미리 준비해야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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