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산면은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해수욕장 운영을 위해 방역 활동 등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해수욕장 개장 전 시설물에 대해 일제 방역을 완료하였으며 7월 17일 개장을 맞이해 신흥, 지리 해수욕장에 전담 방역 관리 요원 2명, 안전요원 7명, 청소 인력 4명을 배치하여 피서객들이 안심하고 피서를 즐길 수 있도록 방역 및 안전, 깨끗한 환경 조성 등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양응열 청산면장은 “아시아 최초 슬로시티 청산도는 녹음방초가 아름다운 지역으로 특히 신흥, 지리 해수욕장은 해송림과 바다가 어우러져 있으며, 최고 수준의 방역으로 안전한 피서를 즐길 수 있는 최적지이므로 코로나19로 지친 심신을 청산도에서 치유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