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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봉사활동 활발21일엔 국제구호개발 NGO 단체 굿네이버스와 ‘좋은 이웃 마을 사업’ 추진 업무협약 체결
완도신문 | 승인 2020.08.28 11:48

보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현란, 김기봉)의 조용한 선행이 주민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지난 6월 협의체에서 심의 의결하여 결정한 하절기 취약계층 방충망 설치 및 교체 사업이 지난주까지 모두 마무리됐다. 이 사업으로 주거 환경이 열악해 더위와 해충에 취약했던 25가구의 환경 개선에도 큰 도움을 주었다. 

방충망 설치 지원을 받은 선창리 A씨는 “더워도 벌레 때문에 문을 열 수가 없었는데 이제 창문을 마음껏 열 수 있게 됐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또 지난 7월에는 거동이 불편한 노인·장애인 가정 4세대의 이불을 깨끗하게 세탁하여 전달하기도 하였으며, 우리 동네 복지 기동대를 활용하여 취약계층 소규모 집수리 사업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김기봉 공동위원장은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한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역사회 자원 발굴 및 연계를 통해 위기 가정이 발생하지 않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1일 보길면은 국제구호개발 NGO 단체인 굿네이버스의 ‘좋은 이웃 마을 사업’ 추진을 위한 의미 있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김현란 보길면장, 굿네이버스 전남서부지부 배준열 지부장, 김해용 완도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 박승현 보길동부교회 목사가 본 사업을 공동 추진 및 협력하는데 뜻을 같이하기로 했다.

‘좋은 이웃 마을 사업’은 보길면 아동 및 주민들을 대상으로 놀이키트 지원, 여야 위생키트 지원, 아동권리교육, 부모교육 등 다양한 굿네이버스 프로그램을 지원함으로써 아동이 살기 좋은 마을을 조성하고 아동이 보다 긍정적이고 활기차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

배준열 지부장은 “섬 지역 아동들의 인권 보호와 복지를 위해 굿네이버스의 좋은 프로그램을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적극 지원 의지를 밝혔으며, 동부교회 박승현 목사는 “보길도는 아동 수는 많은 편인데 아동들을 위한 놀이 문화공간이 부족하고 육지와의 접근성이 떨어져 항상 안타까웠는데 이번에 이를 해소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완도신문  wando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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