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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안 월양리 김 양식 시설 화재…4억원대 손실

한결회 중심으로 경제적 큰 타격 입은 화재 피해자 돕기 모금 활동 전개 중

  • 강미경 기자 thatha74@naver.com
  • 입력 2020.09.18 11:55
  • 수정 2020.09.26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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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소안면 월양리 김양식 시설(김발)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해 소방서 추산 약4억원대 손실이 발생했다.

이번 소안 월양리 화재는 다행이 인명피해는 나오지 않았지만, 이번 화재로 올해 겨울 김 양식을 위해 육상에 쌓아놓은 김발이 모두 전소되면서 소방서 추산 약 4억원의 손실이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장 조사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한편, 한결회는 경제적으로 큰 타격을 입은 이ㅇㅇ와 김ㅇㅇ를 돕자는 위로금을 전달 하기 위해 모금 활동을 하고 있다. 한결회 사무국장은 “코로나19로 모두 몸과 마음이 힘든 시기지만 십시일반 뜻을 함께하여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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