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소안면 월양리 김양식 시설(김발)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해 소방서 추산 약4억원대 손실이 발생했다.
이번 소안 월양리 화재는 다행이 인명피해는 나오지 않았지만, 이번 화재로 올해 겨울 김 양식을 위해 육상에 쌓아놓은 김발이 모두 전소되면서 소방서 추산 약 4억원의 손실이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장 조사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한편, 한결회는 경제적으로 큰 타격을 입은 이ㅇㅇ와 김ㅇㅇ를 돕자는 위로금을 전달 하기 위해 모금 활동을 하고 있다. 한결회 사무국장은 “코로나19로 모두 몸과 마음이 힘든 시기지만 십시일반 뜻을 함께하여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