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9월 21일부터 ‘청산도 반딧불이 은하수 사진전’ 개최

42일간 완도항 여객선터미널서 지난 6월 개최 청산도 밤마실 행사 촬영작품 전시

  • 완도신문 wandonews@naver.com
  • 입력 2020.09.25 14:43
  • 수정 2020.10.09 16:45
  • 글씨크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완도군(군수 신우철)은 코로나19로 지친 군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9월 21일부터 11월 1일까지 42일간 완도항 여객선터미널에서 ‘반딧불이, 은하수 사진전’을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은 지난 6월 중 개최했던『청산도 밤마실』행사 기간 중 전국 사진작가를 대상으로 청단풍길과 범바위 주변에서 반딧불이 은하수 출사 프로그램에서 촬영한 작품을 전시하며, 청산도의 밤풍경을 느낄 수 있는 19점의 수준 높은 사진을 관람할 수 있다.

『청산도 밤마실』은 지난 6월 19일부터 20일까지 운영하였으며, 전국에서 180명의 사진작가가 참여하여 새로운 체류 관광자원의 가능성을 확인하였고, 반딧불이·은하수 사진을 확보하여 관광 홍보 자료로 활용하고 있다.

여객선터미널 전시장에는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방역 소독을 실시하고 관람은 마스크 착용과 건강 거리두기를 철저히 지키도록 하고 있다.

완도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군민들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사진전을 개최하게 되었다.”며, “청산도 밤풍경 사진을 감상하면서 군민들이 잠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완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