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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수산 예산 지원 우수 지자체로 '완도군' 선정

수협중앙회 "어려운 재정여건에도 2020년 수산예산 증액 완도 어업인 소득증대 이바지"

  • 완도신문 wandonews@naver.com
  • 입력 2020.09.26 15:49
  • 수정 2020.09.26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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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중앙회(회장 임준택)는 2020년 수산예산 지원 우수 지자체로 완도군을 선정하고 9월24일 완도군청 2층 상황실에서 신우철 완도군수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수협중앙회(회장 임준택)에서는 2020년 수산 예산 지원 우수 지자체로 완도군을 선정하고 지난 24일 신우철 완도군수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완도군의 연간 해양수산 부분 예산은 844억 원으로 군 전체 예산의 16%를 차지하고 있으며, 어촌뉴딜 300 사업을 통한 정주 여건 개선,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한 양식 기자재 공급, 우량 종묘 개량사업, 수산물 유통 및 판촉 등에 지원되고 있다.

이날 수협중앙회(회장 임준택) 측은 “어려운 재정 여건에도 불구하고 2020년 수산 예산 증액을 통해 수산 정책을 추진하여 완도군 어업인의 소득 증대에 이바지한 공을 전국 수산인의 감사의 뜻을 담아 감사패로 전달하게 됐다.”고 전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기 침체와 수산물 소비 부진 등으로 우리 군 경제 발전의 근간인 수산업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실이다.”면서 “앞으로 이를 해소하기 위한 방안을 끊임없이 강구하고, 어업인 소득 증대와 완도군 수산업 발전을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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