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은 10월 11일 비만 예방의 날을 맞아 합동 캠페인 대신 비대면 걷기 운동 ‘너Do 나Do 건강한 16만보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 

군은 지역사회 비만 예방 환경 조성 및 건강증진을 통해 건강한 사회문화 확산을 실현하고자 ‘작은 습관, 큰 변화를 시작하는 한걸음의 재발견’이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걷기 챌린지를 진행한다.

세 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챌린지는 10월 11일부터 10월 30일까지 20일간 16만 걸음 이상 달성한 200명에게 건강꾸러미 선물이 주어진다. 

참여 방법은 ▲핸드폰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워크온’ 앱 설치 ▲완도군 공식 커뮤니티(‘너Do 나Do 건강한 걷기운동’) 가입 ▲완도군 챌린지‘16만보 걷기 챌린지’) 예약 하기를 누른 후 휴대폰을 소지하고 걸으면 된다.

걸음 수는 매일 꾸준히 걷기 운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1일 8천 걸음을 기본으로 최대 1만 걸음까지 인정된다.

임성식 건강증진과장은 “매월 걷기챌린지 운영 등 군민 스스로 비만 예방 및 건강관리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주민 주도형 건강증진사업을 꾸준히 수행할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