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청소년미래도전프로젝트팀 ‘완도어벤져스’ 소안도 방문

  • 강미경 기자 thatha74@naver.com
  • 입력 2020.10.30 14:11
  • 수정 2020.11.02 14:50
  • 글씨크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청소년 미래도전프로젝트팀’인 ‘완도어벤져스’이 지난 24일 소안도 항일기념관 찾아 사립소안학교, 항일운동기념관 등을 둘러보며 소안도가 왜 태극기의 섬으로 불리는지 알아봤다. 

‘완도어벤져스팀’은 완도중 1학년 5명과 완도여중 1학년 2명으로 구성 되어있으며, 완도 섬지역의 역사 및 해양·생태를 학생들 스스로 공부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팀을 구성해 원하는 활동을 기획하고 일정 기간 실행·평가·성찰하는 과정을 거쳐 미래 역량을 기르고 있다. 

완도지역탐사활동 후 체험에 그치지 않고 청미프(청소년미래도전프로젝트) 활동수첩에 개인별로 느낀 점을 정리, 영상제작 등 ‘완도어벤져스’의 열정적인 활동은 홍보용 자료제작을 위한 우수선발사례로 뽑히기도 했다. 

'전남도교육청이 지난해 시작한 '청소년 미래도전 프로젝트'는 전남형 학생 중심 체험행사로 팀 프로젝트로 운영하는 이 프로그램은 한 팀당 5~10명의 학생과 멘토 교사와 함께 진행된다.       

저작권자 © 완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