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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술센터, 29일부터 '강소농' 홍보 전시관 운영

  • 완도신문 wandonews@naver.com
  • 입력 2020.10.30 14:42
  • 수정 2020.11.02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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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진흥원·전라남도농업기술원과 함께 완도에서 나는 좋은 농산물을 이용한 제품을 소비자에게 알리기 위해 해조류센터 앞에서 3일간 ‘2020강소농 대전 우수농산물 홍보관’을 운영한다. 
 
모두 완도에서 생산되는 농산물로 참다래, 차요테, 유라, 목이버섯, 송이버섯 등의 농산물과 완도산 커피나무로 만든 커피잎차, 비파와 유자를 이용한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인다. 
강소농 관계자는 “믿을 수 있는 국내산, 그중에서도 깨끗한 완도에서 생산된 우수한 농산물만을 소비자에게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소농’이란 경쟁국에 비해 경영 규모는 작으나 끊임없는 역량개발과 차별화된 경쟁력을 통해 자율적인 경영혁신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는 농업경영체를 의미하며, 추진방향은 소농 위주의 고비용, 고령화 등 구조적 약점을 극복하고, 규모화 전략과 차별화되는 새로운 전략을 모색하여 농업인 자립역량 강화를 통해 농업경영체의 역량강화와 체질 변화로 지속적 농가소득 향상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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