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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청년들 관심사는 일자리, 주거, 교육...완도군, 3일 청년아카데미 수강생들과 함께하는 완생(완도 LIFE)토크 콘서트 진행
강미경 기자 | 승인 2020.11.06 10:02

완도군은 지난 3일 오후 7시30분부터 군립도서관 2층 어울림마당에서 청년아카데미 수강생 38명과 함께 ‘찾아가는 완생 찻집 W'라는 주제로 완춘기(완도 생활에 따분함을 느끼는 감정을 사춘기를 인용하여 표현) 청년과 함께하는 완생 토크 콘서트를 진행했다. 

지역인구정책의 일환으로 완도 청년들과의 창조적인 소통·공감의 장으로 마련된 이번 토크 콘서트는 기존의 정보전달의 형식적인 방식에서 벗어나 청년들이 직접 작성한 질문과 군정에 대해 궁금한 점을 묻고 군수가 대답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행사의 주요 내용으로는 OX퀴즈로 알아보는 인구청년 지원 사업 소개와 청년들의 가장 큰 관심사인 일자리, 주거, 교육 등의 문제는 물론 신군수의 청년시절의 다양한 이야기를 통해 청년 신우철의 모습을 들여다보며 소통하는 시간이 됐다.  

완도읍 거주 A씨는“ 찻집 형식으로 꾸며진 자유롭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진짜 찻집에서 수다 떨다 나온 느낌이었다”고 말했다. 

신우철 군수는 “이번 완생 토크를 통해 지역 청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 청년 아카데미 수강생을 시작으로 다양한 계층의 청년을 만날 기회를 자주 마련하여 격식 없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완도군 청년발전기본조례에 따라 완도군 청년의 범위는 만 19세부터 49세까지로 2020년 9월말 기준 완도군 청년 인구는 14,163명이며 이는 완도군 전체 인구(50,065명)의 29%에 해당한다. 

한편, 완도군에서는 완도군 청년발전기본조례 개정(2018.12월), 청년 취업자 주거지원금 지원, 청년 희망 디딤돌 통장 사업, 출산 장려 양육비 지원, 아이 돌봄 서비스, 청년 내일로 사업, 청년 구직활동 수당 지원, 귀농·어업인 성공적 정착 지원 등 다양한 인구청년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교육수료 후 종합평가를 거쳐 교육 우수생을 선발해 시상할 방침이다.           

강미경 기자  thatha7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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