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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내년 ‘농식품 가공 지원사업’ 공모

15개소 선정 53억 지원…제조가공 활성화로 농산물소비 기여

  • 완도신문 wandonews@naver.com
  • 입력 2020.11.13 10:46
  • 수정 2020.11.20 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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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농촌의 다양한 자원을 기반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2021년 농식품 제조·가공분야 지원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농식품 제조가공 분야를 활성화해 지역농산물 소비에 기여하고, 제품 생산기업의 매출 향상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마련됐으며, 친환경식품산업 인프라 구축을 비롯 농식품 제조업체 HACCP 시설 확충, 강소 농식품기업 경쟁력 강화사업, 전통식품 산업화사업 등을 지원하게 된다.

신청자격은 농식품 제조가공업 영업등록을 한 전남 소재 법인 및 사업체로, 출자금 1억 원 이상, 1년 이상 운영 실적이 있는 업체다.

신청기한은 오는 11일까지며, 전라남도와 시군 누리집에서 확인한 후 시군 농식품 유통 담당부서로 신청하면 된다.

총사업비는 농식품 제조가공 지원사업 40억 원과 전통식품 산업화사업 13억 원 등 총 53억 원으로, 15개소 내외 사업대상자를 선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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