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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섬여행 후기 공모전, 청산도 후기 3편 선정

당선작 15편 중 4편 완도섬 이야기…‘아내가 얼비치는 섬’ 우수상 수상

  • 강미경 기자 thatha74@naver.com
  • 입력 2020.11.13 10:53
  • 수정 2020.11.20 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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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KSA가 주관하는 제6회 섬여행 후기 공모전 당선작 15편 중 청산도· 노화도 등 완도 섬여행 후기 4편이 선정됐다.

공모전은 지난 8월1일부터 9월30일까지 2달간 진행됐으며, 접수시간동안 전 국민과 거주 외국인을 대상으로 여객선을 이용한 대한민국 모든 섬 지역의 여행후기를 공모 받았다. 

공모 결과 접수작품은 총 140여 편에 이르며, 응모작들은 1차 적격평가 및 2~3차 외부 전문가 등의 엄격한 심사 평가를 거쳐 대상 1편, 최우수상 1편, 우수상 2편, 장려상 10편 및 바다로 특별상 1편 등 총 15편이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수상내용으로는 아내가 얼비치는 섬, 청산도(우수상), 생애 첫 은하수(장려상), 단짠단짠, 청산도의 맛(장려상)과 여름날, 뚜벅이의 삼도여행기,노화도(특별상) 등 4편 중 3편이 청산도 여행후기가 뽑혔다. 

대상 수상작으로는 최도영씨의 <내 마음속 무진, 조도>가 상금200만원과 해양수산부 장관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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