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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랏차차! 완도읍’ 밴드 회원 배가운동 전개

코로나 시대 비대면 소통창구로 읍민과의 소통행정 눈길

  • 완도신문 wandonews@naver.com
  • 입력 2020.12.18 11:42
  • 수정 2020.12.19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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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읍(읍장 김희수)에서는 코로나 시대를 맞아 읍민과의 소통행정 실현을 위해 개설하였던 “으랏차차! 완도읍” 밴드의 회원 배가운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완도읍장 취임에서 밝혔던 소통행정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기 위해 지난 7월 15일 처음 개설했던 “으랏차차! 완도읍” 밴드가 5개월이 지나자, 보다 많은 읍민들의 사랑방이 될 수 있도록 연말까지 1천명 가입 목표로 배가운동을 벌인다는 것이다.

그동안 ‘으랏차차! 완도읍’ 밴드는 완도군정과 읍정소식, 코로나19 확진 상황, LPG배관망 지원사업 일일 작업구간 안내, 완도소개 TV 방송일정, 애사(부고) 알림, 향우 동정 등 다양하고 유용한 정보들을 매일매일 가장 빠르게 제공하면서, 읍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해 왔다.

특히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격상으로 읍민들의 사회적 활동과 정보 획득에 어려움이 많은 상황에서 비대면 소통창구를 마련해 주민과의 소통행정을 강화해 온 것은 타의 모범이 되고 있다.

개설 5개월만에 700여 명의 회원을 확보한 ‘으랏차차! 완도읍’ 밴드는 읍민과의 소통창구 역할을 톡톡히 하며, 이제 명실상부한 완도읍의 대표밴드로 부각되고 있다.

김희수 읍장은 “우리읍의 대표 밴드에 보다 많은 읍민들이 가입해 정보를 공유하고, 다소나마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연말까지 밴드 회원 배가운동을 전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이 밴드가 읍민들을 위한 사랑방으로 자리매김하여, 읍민과 함께 동행하는 파트너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완도읍에서는 ‘으랏차차! 완도읍‘ 심벌을 확정하고, 향후 각종 행사 등에 적극 홍보하고 사용하기로 했다. 이번 밴드 심벌은 완도읍 누리광고(대표 임성민)에서 재능 기부하여 3차례의 수정과정을 거쳐 최종 탄생됐다.

완도읍 대표 밴드는 완도읍민을 위한 소통공간으로 완도읍에 주소지를 둔 읍민과 완도읍 출신 향우들까지 가입이 가능하다.

으랏차차! 완도읍 밴드 https://band.us/n/aeac38ndE6M7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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