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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외 재경향우회, 코로나19 예방 위한 마스크 기부

  • 완도신문 wandonews@naver.com
  • 입력 2020.12.19 16:41
  • 수정 2020.12.19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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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외면 재경향우회는 지난 14일 군외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코로나19 3차 대유행에 따른 확산 방지를 위하여 마스크 10,800장을 군외면사무에 전달하고, 모교인 군외중학교에 장학금 150만 원과 마스크 3천 장 등을 기부했다.

재경향우회 최영택 회장은 “코로나19로 재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향 주민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에 마스크를 기부한다.”고 말했다.

권혁 군외면장은 “마스크를 기부하여 주신 재경향우회 회장 및 회원들에게 주민들을 대표하여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코로나19 재확산에 슬기롭게 대처할 수 있도록 마스크 착용 생활화에 적극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기부된 물품은 군외면사무소를 방문하시는 분, 홀로 계신 어르신이나 불우한 이웃, 마스크가 필요한 주민들에게 전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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