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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완도군지부, 완도 출신 김진수 지부장 부임

  • 완도신문 wandonews@naver.com
  • 입력 2021.01.15 10:54
  • 수정 2021.01.15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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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완도군지부장에 김진수(55·사진) 농협중앙회 중앙본부 정도경영팀장이 최근 부임했다. 신임 김 지부장은 “대한민국 청정바다 수도, 해조류의 고향 완도에서 근무하게 된 것을 무척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며 “반농반어(半農半漁)하는 완도군의 여건에 걸맞은 농협운동의 추진으로 농업인과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농협, 함께 하는 농협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부임 소감을 밝혔다.

김 지부장은 또 “조합원들이 생산하고 있는 농수산물이 국민의 식탁을 책임지고 있는 만큼 책임감을 느끼며, 농업·농촌의 발전과 함께 완도군 발전의 충실한 동반자가 되도록 온 힘을 쏟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완도 죽청리가 고향인 김 지부장은 광주 석산고와 전남대를 졸업했다. 1992년 농협중앙회 완도군지부에 근무를 시작하면서 농협에 첫발을 디뎠고  화순군지부, 장흥군지부를 거쳐 지난 2003년 농협중앙회 감사실, 경영감사부, 사업감사부, 준법지원부 등 주요 요직을 두루 거치면서 현장 실무에 밝고 대인관계가 원만하다는 평가다. 가족으로 부인과 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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