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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경제회복 ‘전남행복지역화폐’ 조기 발행

6월까지 1조 전액…소상공인가정경제 일거양득 효과

  • 완도신문 wandonews@naver.com
  • 입력 2021.01.15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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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소비위축으로 어려운 도내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전남행복지역화폐(지역사랑상품권)’의 조기 발행을 추진한다.

전라남도는 오는 3월까지 5천억 원, 6월말까지 1조 원 전액 발행을 목표로 추진하며, 이를 달성할 경우 골목상권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올해 452억 원의 국도비 지원금 전액을 시군에 조기 지급하고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을 적극 독려할 계획이다.   ‘전남행복지역화폐’는 골목상권뿐만 아니라 가정경제에도 도움이 되는 1석2조의 효과가 있다. 1인당 매월 100만 원까지 구매액의 10%를 할인 받을 수 있어 4인 가족의 경우 연 480만 원의 소득 증대 효과가 유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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