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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소방서 청사 건립 끝내고 14일부터 본격 업무 개시

  • 완도신문 wandonews@naver.com
  • 입력 2021.01.22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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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소방서(서장 윤예심)에 따르면 완도군민의 염원사업이었던 완도소방서 청사가 건립되어 2021. 1. 14.부터 본격적으로 업무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완도소방서는 2019년도 공사를 시작으로 지난해 말 완공되었다. 지상3층 1개동, 연면적 2,929㎡규모로 3개과와 2개 119안전센터, 6개 119지역대로 조직되었고 소방공무원 정원 147명, 소방차량은 고가사다리차, 화학차 등 총36대를 갖춰 완도지역의 재난예방과 대응에 선봉적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그동안 해남소방서 관할이었던 완도군에 소방서가 새로이 설치됨에 따라 화재. 구조. 구급활동 뿐만 아니라 각종 민원업무, 소방특별조사, 안전교육 등을 체계적으로 수행할 수 있게 되었고, 지역민들도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소방업무 처리가 가능해졌다. 
윤예심 서장은 “앞으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재산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앞장서겠으며, 건강의 섬 완도에 안전을 더하여 지역민과 우리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이 안전하게 생활하고 즐길 수 있는 소방정책을 추진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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