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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외딴섬 종합자원봉사 실시

  • 완도신문 wandonews@naver.com
  • 입력 2021.01.29 14:00
  • 수정 2021.01.29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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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은 지난해에 이어 사회 공헌 활동과 지역사회 봉사를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밝고 건강한 완도를 만들고자 3월부터 노화 넙도(방축)를 시작으로 2021년 외딴섬 종합 자원봉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외딴섬 종합자원봉사활동은 각 분야별(보일러, 전기, 가전, 가사, 방충망 등) 서비스 지원과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의료 봉사(내과, 한방 침 치료, 치과 진료 등)를 실시한다. 

 부녀자들에게 인기가 많은 이·미용 봉사는 미용협회 회원들이 파마, 염색, 컷트 봉사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가정을 방문하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군은 매년 200호 미만의 27개 외딴섬을 대상으로 월 1회씩 찾아가는 외딴섬 종합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사회적 환경 및 생활 여건의 변화에 따른 다양한 자원봉사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있다. 
 특히 분야별 종합자원 봉사단을 육성, 지원하는 등 참여와 나눔의 자원봉사 실천으로 훈훈한 지역사회 만들기 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2020년 종합자원봉사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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