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유성장학복지재단(이사장 유귀석)은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지난 2월 7일 금일읍사무소를 방문해 사과 220박스(1,0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유성장학복지재단은 지난 1982년 7월 24일 장학회를 설립한 뒤 1,100만 원으로 시작하여 그동안 3억 원이 넘는 장학금을 지역 인재들에게 지원해왔다. 

이외에도 평소에는 불우이웃돕기 성금, 완도군행복복지재단에 정기적으로 기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매년 금일 소망의 집을 위문하는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해오고 있다.
 유귀석 이사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주민들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준비했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설 명절을 훈훈하게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임규정 금일읍장은 “설 명절을 맞아 취약계층 및 저소득층 가정에  따뜻한 관심과 정성을 보내준 유귀석 이사장 및 유성복지장학재단에 감사드리며, 기탁된 과일은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