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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련꽃 그늘 아래서 베르테르의 편지를 읽어요

  • 완도신문 wandonews@naver.com
  • 입력 2021.03.20 11:13
  • 수정 2021.03.20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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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신지초교 5학년 학생들이 점심식사 후, 교정에 나가 하얗게 피어난 목련꽃 그늘 아래서 봄을 즐기며 우정을 다지고 있다. 본 사진은 코로나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촬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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